사진=MBC '미쓰와이프' 
사진=MBC '미쓰와이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남편은 친절한 팩폭남"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에서는 '내 남편이 넘버원'을 주제로 얘기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혜연은 남편 주진모에 대해 "거칠 것 같지만 되게 감성적인 사람이고 친절한 팩폭남이다. 말을 예쁘게 하는데 이게 욕인지 칭찬인지 애매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외모에 대한 얘기나 옷, 몸매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직업적인 촉이 나오나 보다. 시작이 있다.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들어'라 한다. '자기가 요즘 하관이 넙데데해졌다'고 했다. 내가 원한 얘기는 아는데 맞다. 기분은 나쁘지만 맞는 얘기 같아서 보톡스를 맞으니까 사람들이 얼굴 너무 좋아졌다고 했다"고 말했다.

민혜연은 "옷도 저는 화려하게 입는 걸 좋아한다. 남편은 무채색"이라며 "옷을 새로 사서 너무 예쁘지 않냐고 하면 '굉장히 스페셜하다'고 한다. 또 '자기야, 김혜수도 시상식 때 아니면 그렇게 안 입는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혜연은 가정의학과 의사로 2019년 주진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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