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을 응원하는 토트넘 팬들은 사랑의 메시지로 그를 보호했다.17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자랑하는 토트넘 팬 커뮤니티 더스퍼스익스프레스는 지난 26일 손흥민을 지지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지난 시즌의 좋았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에게 힘을 주기 위한 글이었다.2021~2022시즌 EPL에서 35경기 동안 23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9경기에서 단 4골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정면 승부를 펼치기로 한 결정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아스날에 모두 독이 되는 듯했다. 하지만 맨시티 수비수 네이선 아케가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재경기의 악몽에서 벗어나게 했다.맨시티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FA컵 4라운드(32강)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이 경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 아스날(승점 50)과 2위 맨시티(승점 45)의 시즌 첫 맞대결이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아스날과의 정면 승부에서 귀중한 한 골 덕에 승리하며 FA컵 여정을 이어갔다.맨시티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FA컵 4라운드(32강)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맨시티와 아스날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 다툼을 하는 팀들답게 초반부터 서로를 강력하게 압박했다.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든 쪽은 원정팀 아스날이었다. 전반 5분 레안드로 크로사르가 맨시티 페널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8대 단장으로 신경호 단장을 선임했다.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27일 오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단장 임명식을 통해 신경호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안양은 구단에 산적한 현안사항들을 해결할 적임자로 신경호 단장 선임을 결정했다.신경호 신임 단장은 공무원으로 은퇴한 행정 분야의 베테랑이다. 안양시 체육청소년과와 자치행정과, 정책기획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의 오랜 기간 근무 경험을 갖고 있다. 신경호 단장은 2023 시즌 준비를 위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간다.신임 신경호 단장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강인(22··RCD 마요르카)의 인기가 뜨겁다.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물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빅클럽까지 그를 원한다는 소식이다. 이강인이 만약 EPL로 향한다면 손흥민-황희찬과 영국서 재회하는 그림이 만들어질 수 있다.마요르카 지역지 풋볼마요르카의 후안미 산체스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이번 겨울이 이적을 위한 좋은 기회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또한 기존에 알려진 바와 달리 이강인을 원하는 EPL 팀은 브라이튼이 아닌 빅6”라고 말했다.이번 겨울 이적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강인(22··RCD 마요르카)에 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러브콜이 뜨겁다. AT마드리드의 사령탑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공격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했다는 소식이다.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AT마드리드는 1월 이적시장에서 주앙 펠릭스를 첼시, 마테우스 쿠냐를 울버햄튼으로 보냈다. 그리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들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노린다고 알려진 구단들로는 잉글랜드의 뉴캐슬, 브라이튼, 아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리그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아스날이 시즌 첫 맞대결인 FA컵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두 팀 모두 적잖이 힘을 준 모양새다.맨시티와 아스날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FA컵 4라운드(32강) 경기를 펼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 아스날(승점 50)과 2위 맨시티(승점 45)의 시즌 첫 맞대결이다.미켈 아르테타가 아스날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맨시티와 아스날은 7번을 만났고 그중 맨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지난시즌 아쉽게 승강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FC안양이 이번시즌에는 꼭 승격하기 위해 전력 보강을 한다. 그 주인공은 대전 시티즌에서 뛰었던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선수 쇼흐루흐 가도에프(31)와 성남FC와 대구FC에서 뛰었던 이태희(30)다.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태희는 안양 입단을 위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았고 가도에프 역시 입단을 확정했다.오른쪽 풀백과 윙백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이태희는 2015년 프로에 입단해 성남에서 줄곧 활약하다 상무를 거쳐 지난시즌에는 대구에서 활약하며 13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한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새롭게 FC서울의 옷을 입은 수비수 이시영(26)이 2023시즌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서울은 2023시즌을 앞두고 태국 후아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2023시즌에 돌입하기 전 서울은 4년 동안 팀의 오른쪽 측면수비를 책임졌던 윤종규의 김천 상무 입대로 해당 포지션의 공백을 안게 됐다. 윤종규는 지난해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함께했던 국가대표 수비수다.윤종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성남FC에서 영입한 자원이 바로 이시영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기자회견에서도 한국어를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콜린 벨(62)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가 무엇인지 밝혔다. 그리고 이 대답은 듣는 사람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대한축구협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콜린 벨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올해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나선다. 독일-모로코-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속한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콜린 벨(62) 감독이 월드컵 상대들에 대한 생각과 맞대결 각오를 밝혔다.대한축구협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콜린 벨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올해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나선다. 독일-모로코-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속한 한국은 7월25일 콜롬비아, 7월30일 모로코, 8월3일 독일을 차례로 상대한다.벨 감독은 “정보 수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럽 강호들에 맞설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대한축구협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콜린 벨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이 자리에서 2월 소집 명단 역시 발표했다.대표팀은 오는 2월 17일부터 영국 코벤트리에서 열리는 아놀드클라크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2월17일 잉글랜드, 2월20일 벨기에, 2월23일 이탈리아를 차례대로 만난다. 아놀드클라크컵은 올해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2023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축구가 김민재(SSC 나폴리·27)에 이어 또다른 유럽리그 중앙 수비수를 얻게 됐다. 그 주인공은 포르투갈 리그에 입성한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29)다.한편 박지수의 이적 과정에서 힘을 보탠 이가 있었다. 바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54) 감독이었다.포르투갈 1부리그 프리메이라리가 소속인 포르티모넨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수를 비롯한 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박지수는 내년 여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3시즌 K리그2의 모든 일정이 공개됐다. K리그1 승격을 향한 13개 팀의 치열한 전쟁이 다가온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2023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9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천안 시티FC, 충북 청주FC를 포함해 13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36경기를 치르게 된다.2023시즌 개막라운드 6경기는 모두 3·1절에 열리며, 오후 1시30분과 오후 4시로 나뉘어 3경기씩 치른다. 개막라운드에서는 지난해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했던 경남FC와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강인(22··RCD 마요르카)은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구단은 보내줄 생각이 없는 듯하다. 이강인이 이번 겨울에 마요르카를 탈출할 방법은 현재로서는 하나뿐이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 다른 구단들이 이강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에도 마요르카는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보낼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이강인은 현재 마요르카 구단의 공식 SNS 계정을 ‘언팔로우’ 중이다.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이적과 관련해 타 구단의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강인(22··RCD 마요르카)은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구단은 보내줄 생각이 없는 듯하다. 이런 와중에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팀들의 이름이 공개돼 화제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 다른 구단들이 이강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에도 마요르카는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보낼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이강인은 현재 마요르카 구단의 공식 SNS 계정을 ‘언팔로우’ 중이다.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1700만유로(약 229억원)에 달하는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K리그 수원 삼성의 젊은 공격수였던 오현규(22)가 마침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입단을 확정 지었다.셀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의 영입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현규와 셀틱의 계약기간은 5년이다.2022시즌 K리그에서 38경기 동안 14골 3도움을 올린 오현규는 안면 수술을 받은 손흥민이 행여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할 경우 합류할 예비선수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함께하기도 했다.국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오현규는 해외 이적에 대한 바람을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K리그 전북 현대의 홍보마케팅팀 김윤철 매니저가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김윤철 매니저는 오는 28일 오후 12시 30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5층 그레이스홀에서 함진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김윤철 매니저는 2016년 축구단에 입사해 홍보 업무에 힘써왔다. 신부 함진 양은 전주 소재 기업에서 사무직으로 근무 중이다.두 사람은 한 동네에서 알고 지낸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랜 시간 서로를 의지하며 신뢰가 두터워져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결혼식을 앞둔 김윤철 매니저는 “결혼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속한 토트넘마저 김민재(27·SSC 나폴리)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국 현지 매체는 김민재의 북런던행이 지금 당장 이뤄지기는 어렵다고 강력하게 말했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김민재에 주목하고 있다”며 “토트넘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중앙 수비수들을 관찰하고 있는데 나폴리의 김민재와 인터 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를 영입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김민재는 나폴리 이적 첫 시즌임에도 팀의 주축 중앙 수비수로서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지난 시즌의 좋았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토트넘이 임대 영입으로 노리는 자원에게 밀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영국 매체 HITC는 “손흥민은 토트넘과 임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 아르나우트 단주마에게 주전 공격수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걱정해야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앞서 “에버튼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단주마를 토트넘이 가로챘다”고 전했다. 올해로 26세가 된 단주마는 2021~2022시즌 공